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검색광고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내년부터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검색광고 협력 파트너인 오버추어와의 제휴관계도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는 지난 2010년 말부터 모바일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광고인 ‘Ad@m(이하 ‘아담’)’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통합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담'은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 점유율 1위로서 6,600 개 매체사와 150억 페이지뷰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2013년)부터 기존 오버추어와의 제휴를 통해 노출했던 CPC 검색광고 ‘스폰서링크’ 영역을 자체 광고상품인 ‘프리미엄링크’로 전환, 검색광고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