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창조컨설팅 설립인가 취소

입력 2012-10-19 14:08
유성기업과 발레오전장 등 사측에 노조무력화 컨설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설립인가가 취소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노무법인 취소 관련 청문'을 개최하고 관련 증거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설립인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노무법인 설립인가 취소'는 공인노무사법 위반시 내리는 행정처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



앞서 16일 고용부는 창조컨설팅 심 모 대표와 김 모 전무의 공인노무사 등록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