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TV부문의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치인 매출액 12조8천억원, 영업이익 2천37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당초 우려와 달리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