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세계최초로 UD(초고해상도)해상도의 84인치 전자칠판용 LCD를 출시했습니다.
전자칠판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칠판을 디지털화해 필기는 물론 사진과 동영상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전자칠판용 84인치 UD패널은 LCD로 만들어진 전자칠판 중에서 세계 최대 크기이며 밝기는 기존 프로젝터 전자칠판에 비해 3.5배 이상 밝고 해상도 역시 8배 이상 선명합니다.
LG디스플레이 PD태스크 전준 상무는 “이번 출시로 LG디스플레이는 신시장 개척의 선구자로 나설 것”이라며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앞선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의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