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사망 논란, 김성수 前부인 칼부림 사망 '충격'

입력 2012-10-17 11:06
수정 2012-10-17 11:06
그룹 쿨 멤버 유리의 사망 오보 논란 관련 실제 사망한 사람은 쿨 멤버 김성수의 전(前) 부인 강모 씨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 씨는 지난 17일 새벽 서울 강남 근처에서 가수 채리나 등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하던 중 칼에 찔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쿨 멤버 유리가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는 기사를 냈고 확인 결과 이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유리와 통화를 했고, 보도가 된 유리 사망설은 전혀 사실과 다른 오보다”라며 “유리는 17일 강남의 주점에 간 적도 없고, 유리와 비슷해 사람을 착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씨는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로 지난 2005년 김성수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2010년 9월 이혼했다. 한편 채리나는 칼에 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채리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