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만 2천가구 집들이··지난해 '절반'

입력 2012-10-17 14:21
수정 2012-10-17 14:21
11월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 2,015가구로 10월 입주물량보다 381가구 늘었습니다.



하지만 2만3,585가구가 입주한 지난해 11월과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총 6,902가구의 집들이가 진행됩니다.



지방 광역도시 입주물량은 총 5,113가구로 10월 4,144가구보다 969가구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