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사망설 오보 "직접 전화통화했다"

입력 2012-10-17 10:22
수정 2012-10-17 10:21
그룹 쿨의 유리의 사망설이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유리가 이날 새벽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모임을 가지던 중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이후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은 거두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리 측은 "이는 오보다. 유리와 방금 통화를 했고 본인도 자다 일어나 놀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사망한 당사자는 유리가 아닌 쿨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씨였습니다. 강씨는 술자리에서 다른 취객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고 중상을 당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일어나자마자 깜짝 놀랐는데 오보였다니 다행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성수씨, 유리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유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