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30번째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결실 맺어

입력 2012-10-16 14:29
지난 2009년부터 경제계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이 30번째 결실을 맺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 안성시 공도읍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시와 함께 '30호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황은성 안성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축사를 통해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만드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이 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