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성모안과, 굿피플과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가져

입력 2012-10-16 10:36
◈ 강남밝은성모안과, 굿피플과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가져



-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 돕기 위한 바지회 수익금 기부



강남밝은성모안과(원장 김준형)는 지난 9일 국제개발 사회복지 NGO 굿피플과 '해피트리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19일 강남밝은성모안과가 지구촌 곳곳의 소외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해피트리 바자회’의 수익금을 굿피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수익금 170여 만원은 굿피플에서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급식지원사업에 전액 기부되어 하루 한 끼의 식사로 근근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강남밝은성모안과 김준형 원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수익금인 만큼 더 뜻 깊은 행사”라며 “나눔은 나눌수록 배가 되어 돌아오니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남밝은성모안과는 지난 2001년 개원한 이후 '마음을 나누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병원'이 되기위해 주기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환자분들의 안경을 수집하여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