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가 뉴욕 증시 급등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93포인트(0.78%) 오른 1940.5를 기록 중입니다.
나흘만에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며 97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2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대부분입니다.
전기전자, 운송장비, 전기가스, 증권, 제조가 1%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정밀은 6.55% 하락하고 있으며 토신, 보험만 약보합세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가 3.15% 오르는 가운데 한국전력도 2.04%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1%대 상승세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POSCO, 삼성생명, NHN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63포인트(0.50%) 오른 531.96을 기록 중입니다.
투자주최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억원, 61억원으로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05억원으로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운송,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IT부품이 1% 이상 상승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반면 건설, 기타제조, 소프트웨어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CJ E&M, CJ오쇼핑, 서울반도체가 1%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