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슈스케4'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싸이가 오는 19일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진다.
10월15일 호주의 프로그램 '더 엑스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의 촬영을 위해 출국한 싸이는 10월18일부터 미국 일정이 계획된 상태라 불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싸이의 '슈스케4' 불참으로 인해 제작진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싸이가 빠진 이승철, 윤미래 2인 체제로 갈지 아니면 객원 심사위원을 섭외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싸이 '슈스케4' 불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의 빈자리가 크겠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객원 심사위원으로 윤종신이 왔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