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부친이 '타진요' 스트레스에 큰 영향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 연예플러스'에는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들에게 유죄판결이 내린 소식이 전파를 탔습니다.
타진요는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재판부는 타진요에게 "죄질이 나쁘고 방법이 천박하다"는 이유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타블로 측에 따르면 올해 3월 법정공방 중 사망한 타블로의 아버지는 타진요와의 마찰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망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도 이와 같은 주장을 일부 인정해 타진요에게 엄벌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타블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