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춘옥'은 67년동안 전통 수원 원조 갈비의 비법을 고수하고 있는 대표적인 갈비전문점이다.
이광문 사장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갈비 전통을 이어왔고 현재 3대째 그 가업을 잇고 있다.
1945년부터 수원화성 팔달문 앞 영동시장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화춘옥'은 지금까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수원갈비의 진원지이기도하다.
실제 수원박물관에는 '화춘옥'의 이광문 사장이 기증한 1,000여점의 옹기와 냉면기 등이 전시되어 있고 1940년대 당시 영동시장을 재현한 전통관에는 '화춘옥' 매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신화춘옥'은 현재 양념갈비와 생갈비 그리고 갈비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양념갈비의 특제소스는 3대를 이어온 이 매장의 비법으로 100% 국산 참깨를 짜서 만든 참기름을 비롯해 설탕, 소금, 마늘, 깨, 파, 후추 등의 재료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만들고 있다.
이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내는 양념갈비는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수원 양념갈비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수원 특유의 생갈비구이와 채소를 듬뿍 넣고, 커다란 갈비뼈를 추가하는 시원한 맛의 갈비탕까지...
수원 갈비맛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신화춘옥'의 67년 비밀 레시피를 소개한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신 화춘옥 031.256.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