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기업 최대규모의 고졸 신입사원 200명 채용에 나섭니다.
LH가 고졸 신입사원을 공채하는 것은 창사 최초로, 직업특성화고·마이스터고·종합고 등 학생과 졸업생을 모집대상으로 한정해 실무중심인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고졸사원 채용시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충원하고, 국가유공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도 우대합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이번 고졸채용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력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