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효과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 키움증권

입력 2012-10-15 09:05
키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신차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11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9천432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노사협상이 장기화되며 기아차의 국내 판매 손실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K3 등 신차출시와 계절 성수기 진입 효과, 생산량 보존을 위한 특근 증가 등으로 기아차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연간 예상실적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