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찍힌 아저씨..비틀즈 앨범에 '신기'

입력 2012-10-15 09:14
수정 2012-10-15 09:14
비틀즈 앨범에 우연히 찍힌 아저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찍힌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우연히 찍힌 아저씨'는 폴 콜이라는 할아버지로 1969년 비틀즈가 발표한 애비 로드(Abbey road)의 앨범재킷 오른쪽 횡단보도 끝에 서 있다 찍힌 것.



폴 콜 할아버지는 1969년 당시 아내와 함께 휴가차 런던에 갔는데 당시 횡단보도를 왔다갔다하는 비틀즈 멤버들을 지켜보다 '우연히' 찍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폴 콜 할아버지는 2008년 96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비틀즈의 애비로드 앨범 재킷은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면서 지금까지도 비틀즈를 기억하는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