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베트남과 중국 등 삼성의 사업현장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13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SEV(Samsung Electronics Vietnam) 법인을 방문해 베트남 시장 상황과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휴대폰 제조라인을 시찰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중국으로 이동해 15일 상하이에서 중국 시장 상황과 삼성의 중국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이번 베트남과 중국 사업현장 점검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동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