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선생님' 중견 배우 조경환, 13일 간암 별세

입력 2012-10-13 19:29
수정 2012-10-13 19:29
중견 배우 조경환(67)씨가 그동안 간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13일 결국 별세했다.



1969년 MBC 탤런트 공채 1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이후 1970~80년대 인기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수사반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묵직한 연기로 좋은 모습보이셨는데 안타깝다"며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