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뷔페 촌놈, 네티즌에 낚인 상추男 '大망신'

입력 2012-10-12 10:10
고기 뷔페에 처음 방문한 네티즌의 웃지 못할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기 뷔페 촌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고기 뷔페에 처음 방문하게 된 네티즌이 게시판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으로, 그는 “앞에서 조리된 고기를 퍼 오면 되는 거냐”고 묻고 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이 “상추는 직접 가져가야 한다”고 농담조 댓글을 달았고, 얼마 후 게시자는 “고기뷔페에 상추 마늘 가져갔다가 욕 먹었다. 나갈 때는 내 상추 가져가는데도 욕 먹고”라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고기 뷔페 촌놈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저걸 믿다니”, “진짜로 처음 갔나보다”, “고기 뷔페 촌놈 왜이렇게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