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한국마이팜제약과 함께하는 스포츠닥터스 & 양학선 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09년 마흔의 나이에 마흔번의 풀코스를 완주하고 은퇴한 국내 마라톤 최고 기록의 보유자 이봉주 선수, 이봉주 외 세계를 주름잡던 그 어떤 마라토너도 생애 마흔번의 풀코스를 뛰지는 못했다.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 96년 후쿠오카마라톤 우승, 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톤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9년 서울국제마라톤 우승.
쉬지않고 20년을 달리게 한 원동력으로 “내가 달릴 때마다 국민들의 성원은 내가 훈련하면서 만든 근육의 힘보다 강했다”고 밝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그동안 받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꿈이 있는 자에겐 희망을, 소외된 자에겐 나눔을 실천하고자 스포츠닥터스 & 양학선 후원회의 홍보대사를 맡아 의료스포츠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