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복선 "송중기, 소지섭-비에 이은 죽음?"

입력 2012-10-11 14:42
수정 2012-10-11 14:42
드라마 '착한남자'의 비극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 그려졌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는 강마루(송중기)가 구토를 하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마루는 정부장(정은표)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하며 화장실로 뛰쳐가 구토를 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쓴 이경희 작가가 그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등의 작품에서 주인공의 비극을 그려왔던 터라 네티즌들은 강마루의 비극을 추측했습니다.



한편 이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즈들은 "마루 뭔가 불길하다", "송중기, 소지섭-비에 이은 죽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KBS 2TV '착한남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