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실리콘 출하량 증가 지속"

입력 2012-10-11 13:03
글로벌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최근 발표한 연례 반도체 산업 실리콘 출하량 보고서를 통해 올해 폴리시드 및 에피택셜 실리콘 출하량은89억 100만 제곱인치, 2013년에는 94억 제곱인치, 2014년에는 99억 6,500만 제곱인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니 맥거드 (Denny McGuirk) SEMI CEO는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2012년 상반기 실리콘 출하량은 아주 좋았다"며 "2012년 실리콘 출하량은 2011년과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