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배우 유준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선정됐다. 18일 한국광고주협회는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유준상은 인기 드라마를 통해 얻은 '국민 남편' 이미지로 하나SK카드, 하나은행, 롯데 꼬깔콘 등의 광고에 출연했고, 신보라는 LG유플러스, 해태제과, 동원F&B, 동아오츠카 등의 광고에서 개그맨 모델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광고 촬영에 협조적이고 충실한 이미지 관리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모델로 뽑혔다.
올해로 12년째인 '2012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매체전략을 제시하고 신규 마케팅 도구로 자리매김한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등 뉴미디어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12주년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 = 광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