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융 “해외 매출비중 10%로 늘린다”

입력 2012-10-11 06:22
수정 2012-10-11 06:22
농협금융이 현재 전체매출의 5%에 그친 해외매출비중을 향후 3년 안에 1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습니다.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0일 국제통화기금(IMF)·월드뱅크(WB) 연차총회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를 위해 해외 PF 적극 진출은 물론 적극적인 뉴욕 지점 개설 등 해외 사업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산 200조원 규모의 농협 금융지주는 지난달 11일 5억달러의 글로벌본드 발행도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과 맞물려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