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은 코스트코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4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영등포, 중랑, 서초 3곳의 코스트코를 합동점검해 휴대용 비상조명등 미점등, 위생불량, 단위가격 오류표기 등 총 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불법행위에 대해 시정보완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시는 오는 14일 2차 단속을 실시하고 의무휴업 위반시 단속횟수를 점차 늘려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