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내 마음대로 즐기는 '카누미니' 출시

입력 2012-10-10 10:23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소비자 자신의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카누 미니'를 출시합니다.



11월 초 출시 예정인 '카누 미니'는 '커피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는 그대로 반영하되,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됐습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카누 브랜드 출시 이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 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서 마시는 소비자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누' 브랜드는 동서식품이 2011년 10월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커피전문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인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으로 뽑은 커피 추출액을 그대로 냉동건조한 커피파우더에 초미세 분쇄한 원두커피를 코팅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