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수술, 볼처짐이 불가피한가?

입력 2012-10-09 12:18
◈ 광대뼈수술, 볼처짐이 불가피한가?



광대뼈는 얼굴의 중간부위에 위치해 있어 얼굴의 폭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광대뼈가 지나치게 돌출되면 인상이 강해 보이고 다소 고집 있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광대뼈수술의 원리는 광대뼈의 몸체부분과 아치형으로 되어있는 부분을 절골하여 광대뼈를 살짝 안쪽으로 이동시켜 돌출된 정도를 줄여주는 것이다.



보통 양쪽이 대칭을 이루도록 시행하는데 이때 앞 광대뿐만 아니라 옆 광대도 들어가게 되어 얼굴 면적이 줄어들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은 광대뼈수술을 받게 되면 혹시라도 볼처짐이 오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된다고 한다.







황금비성형외과 김명국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광대뼈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광대뼈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시행되나?



광대뼈수술은 병원마다 가장 방법이 다른 수술이다.



이는 아직도 확실히 좋은 어떤 방법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립이 안되어 더 발전할 여지가 많은 수술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광대뼈수술은 절개방법, 고정부위, 고정방법, 뼈를 자르는 선에 따라 나누어진다.



절개방법은 흔히 말하는 두피절개, 입안절개, 귀앞절개, 측두부절개로 나누어지고, 고정부위는 앞뒤 고정, 비고정으로 나누어진다. 고정방법으로는 티타늄나사와 플레이트, 스틸 와이어, 녹는 나사와 플레이트 등으로 나눌수 있다.



또한 뼈를 자르는 선이 I자인지 L자인지 또는 ㅋ자인지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하니 광대뼈수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될 수 있다.



Q. 광대뼈수술 후 볼처짐이 올 가능성은?



광대뼈축소술의 볼처짐 현상은 광대뼈의 일부를 잘라 크기를 줄이고 위치를 안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뼈를 덮고 있던 피부, 근육 등과 같은 연부조직도 따라서 줄어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 생길 수 있다. 광대뼈를 많이 축소해야 하거나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줄어든 광대뼈에 비해 연부조직이 충분히 줄어들지 못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광대뼈축소술은 어느 정도의 볼처짐이 올 확률이 있다.



앞서 말한대로 노화가 되어 피부탄력이 떨어질 경우, 광대를 줄이는 양이 많을 경우, 고정이 풀릴 경우에 볼처짐이 생길수 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여러 수술 방법 중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수술방법으로 볼처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 전 3D CT와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환자의 뼈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철저한 수술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끝으로 황금비성형외과 김명국원장은 “광대뼈수술 후 볼처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이 많고 얼굴뼈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인지, 마취과는 상주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