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회사채 14조 2,091억원 발행

입력 2012-10-09 09:46
9월 전체 회사채 발행규모는 14조2천억원으로 지난 8월 9조4천억원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9월 일반회사채가 9조1천억원 발행됐으며, 발행목적별로는 운영자금 6조8천억원, 시설자금 5천5백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1조6천억원 등이었습니다.



회사별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부산도시공사와 삼성중공업이 각 5천억원, LG전자와 이마트, 한국남부발전이 각 3천억원 순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이 2조9천억원으로 전체에서 32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금융회사채는 5조1천억원이 발행됐고 하나은행이 9천6백억원, 국민은행이 7천6백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