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힐링 발효유 '세븐(7even)'을 오늘(8일) 출시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가 12년만에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천억마리를 함유해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유산균 발효유입니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이 풍부한 허브 '엘더 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패키지의 경우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과 협업해 선보입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최고 유산균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다른 프리미엄 발효유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 모두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세븐(7even)'을 차세대 발효유로 키워 제품 세대 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출 목표는 한달 300억원으로 제품 용량은 1병에 135ml, 가격은 1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