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필터 속에 원두 알갱이를 넣어 커피향을 낸 '레종카페 1mg'을 오는 10일 출시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나온 '레종카페(타르6mg)' 후속으로 선보이는 저타르 담배로 패키지 겉면에 부드러운 갈색을 적용해 헤이즐넛의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레종카페'는 KT&G가 4년간 연구·개발 끝에 실제 원두 알갱이를 필터 속에 직접 넣는 기술을 도입해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 석달만에 600만갑이 팔리며 젊은 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T&G 관계자는 "레종카페는 출시 이후 한 때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저타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레종카페 1mg'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종카페 1mg'은 전국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기존 '레종카페'와 같은 1갑당 2천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