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청춘 발라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5일 방송된 스케치북에는 김연우, 이현우, 이수영, 윤상, 성시경, 다비치, 델리스파이스, 김원준, 015B, 작곡가 김형석 등 90년대 활약했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청춘 발라드'로 꾸며졌습니다.
스케치북의 MC 유희열은 직접 피아노 반주를 선보였고 가수 김연우가 토이의 히트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스케치북 청춘 발라드' 방송에서는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델리스파이의 '고백',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 015B 장호일과 객원 보컬 조성민의 '슬픈 인연', 이장우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