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문재인 후보 “복지예산 확대해야”

입력 2012-10-05 12:29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복지 예산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두번째 질의자로 나서 "우리나라 복지예산이 OECD 평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정부가 0~2세 무상보육 폐지 예산안을 마련한 것을 질타하면서 원상회복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