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 레드카펫 노출전쟁 勝! 깊게파인 착시드레스 '아찔'

입력 2012-10-05 10:11
수정 2012-10-05 10:11
배소은의 파격드레스가 부산의 밤을 달궜습니다.



지난 4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개막됐습니다.



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카펫에서 배우 배소은이 '제2의 오인혜'라고 불리며 단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이날 배소은은 핑크 누트 톤의 등이 깊게 파인 실크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실루엣이 그대로 느껴지는 실크드레스는 배소은의 아름다운 몸매를 여과 없이 보여줬습니다.



이날 그가 입은 드레스는 마치 국화꽃잎 한장 한장을 엮은 듯 가슴부분과 배 부위만을 살짝 가려 아찔함을 더했습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실크드레스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드레스로 큰 이슈를 몰고 왔던 오인혜의 드레스보다 더욱 노출이 커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 좋네", "레드카펫이 언제부터 노출의 장이 됐을까.."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