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객 불만이 가장 많았던 신용카드사는 하나SK카드와 현대카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고객 10만명당 민원 발생은 하나SK카드가 9.2건으로 전업계 카드사 중 가장 많았고 현대카드가 9.1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나SK카드는 지난해 금감원이 평가한 민원발생평가에서 1~5등급 가운데 4등급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더 나빠졌고, 현대카드는 지난해 양호한 수준인 2등급을 받았지만 반년 사이 민원 현황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