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장관 내주 회동..’통화스와프’ 논의

입력 2012-10-05 06:24
다음주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에 한ㆍ일 재무장관이 만나 양국의 통화스와프 연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연차총회 기간 양국 장관이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갖게 되지 않겠느냐"며 "만나게 되면 통화스와프 연장 관련 논의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우리 정부는 일본 측에 양자면담을 공식적으로 제안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IMFㆍWB 연차총회는 11~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