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미용 기능성 영양제 미즈워터풀을 출시했습니다.
'먹는 화장품'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피부의 수분량과 유연성, 탄력성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직장 여성은 물론 실내 활동이 많은 학생 및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는 화장품이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진피 층에 생합성 활성성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피부 보습과 영양 공급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미즈워터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서 피부 보습 분야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은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를 주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콜라겐, 알로에겔, 비타민 C, 코엔자임Q10, 히알루론산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NAG는 체내 히알루론산 생성을 활성화시켜 피부와 관절 건강에 효과가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오렌지와 망고, 사과, 당근, 호박, 브로콜리 등 30여 가지 과일과 채소 농축액, 분말을 비롯해 벌꿀 등 피부에 좋은 천연 성분들을 부원료로 사용했다고 메디포스트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