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내 최초 송전선로 점검로봇 개발

입력 2012-10-04 11:12
GS건설은 로봇을 이용해 가공 송전선로를 점검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건설 공사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상반기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 받았으며 로봇에 CCD카메라를 장착하여 선로의 영상 및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송전선로 점검시 작업자의 안전 확보, 인건비 등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로봇을 이용한 정밀 점검으로 고품질 선로 구성 등의 3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S건설은 현재 시공 중인 송전선로 건설공사 3개 현장, 154kV 백학분기 송전선로 건설공사, 345kV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공사, 방글라데시 비비야나~칼리아코르 400kV 송전선로 건설공사 현장에 송전선로 점검 로봇을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