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도 첫 광고 예산 편성..'6억5천만원'

입력 2012-10-04 10:21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광고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외교부는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사업으로 독도 광고 예산 6억5천만원을 편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적인 홍보기획사와 컨설팅 업체, 다큐멘터리 제작사 등을 통해 독도 이미지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한 뒤 국내외의 주요 방송ㆍ일간지를 통해 광고하겟다는 것으로 정부가 독도 광고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