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성수기가 시작되는 이번달 전국에서 2만8천여가구가 분양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6천여가구보다 36% 감소한 물량입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은 전체물량의 56%인 1만6천가구의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우수 학군 지역으로 꼽히는 대치동과 목동, 최근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동탄2신도시에서도 여세를 몰아 3천5백여 가구의 2차 합동 분양이 예정됐습니다.
지방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된 세종시와 강원, 경북혁신도시 등 1만2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