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몬스터타워' 전세계 출시.. 글로벌 진출 확대

입력 2012-10-02 10:07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윈드(대표 홍두선)가 개발한 모바일 타워 디펜스 게임 ‘몬스터타워’를 애플 앱스토어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몬스터타워’는 귀여운 몬스터들이 인간, 좀비, 로봇 등의 적들로부터 왕을 지켜내는 스토리로, 각각의 특수한 공격력을 갖춘 18종의 몬스터와 21개의 트랩을 이용해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습니다.



서수길 나우콤 대표이사는 “첫 글로벌 진출작인 ’몬스터타워’는 중국, 영어, 일어, 스페인어와 한글 지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또 “몬스터타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우콤은 지난달 26일 3D 액션 RPG ‘헤븐소드’를 티스토어에 출시한바 있으며 이달(10월)중 애플의 iOS버전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