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셰일가스 수혜를 기대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전기요금을 4.9% 인상으로 3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유연탄 가격의 안정적 흐름, 고장원전 복구 등 기저발전량 증가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중장기적으로 셰일가스 도입은 연료비용 감소에 긍정적이라며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량확대가 LNG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파나마운하 확장 등에 의해 운송비 등이 절감되면 우리나라는 양적·가격적인 측면에서 조달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