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연구소 내달 독립

입력 2012-09-29 21:35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금융 경영연구소가 다음달 중순 분사에 나섭니다.



우리금융은 29일 경영연구소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30명 이상으로 늘리고 지주사 맞은편 스테이트 타워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권 연구소는 우리와 하나, 농협 등 독립경영방식과 신한과 KB의 산하 체제 간 대결로 바뀌게 됐습니다.



우리금융 경영연구소는 금융권 최초 '하우스푸어'지원상품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 상품을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