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인천공항 매장 "중국인 관광객 대비 완료"

입력 2012-09-27 18:13
수정 2012-09-27 18:14
SPC그룹이 인천공항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총 25개 매장에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들을 배치하고, 중국어 메뉴판과 안내물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9월 29일~10월 1일)과 국경절(10월 1일~10월 7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맞아 평소 중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파악해 이 기간 중에는 월병, 화과자류와 롤케익 등 선물류 제품을 집중적으로 진열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인천공항 식음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은 현재 랜드사이드(Land side, 출입국 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와 면세지역에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잠바주스 등 총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