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 남자 개그맨 김기열 "주식투자 공부해야 성공"

입력 2012-09-27 18:17
수정 2012-09-27 18:17
개콘(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서 인기없는 남자로 나오는 개그맨 김기열씨가 "소문이나 주위 사람 얘기만 듣고 투자하는 사람은 실패하기 쉽다"며 "주식투자도 공부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강변했습니다.



개그맨 김기열은 오는 30일 오전 8시 한국경제TV '특집 공감쑈, 주식투자 성공과 실패사이' 방송을 위해 앞서 진행한 녹화장에서 자신의 어이없는 주식투자 실패담을 털어놓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식투자의 준전문가급으로 알려진 김기열은 "과거 투자실패를 거울삼아 지금은 이른 아침부터 해외소식 등 경제뉴스에 귀기울이며 각종 풍문을 따져보고 분석하며 남들과 다른 '대형주 단타(단기매매)'에 관심갖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기열은 연예인들의 다양한 주식투자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으며 주식투자에 얽힌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박두나 PD는 "유명 연예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식투자 성공과 실폐 사례를 확인하며 일반인들의 성공 주식투자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 특집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은 한국경제TV 증권팀 유은길 기자와 조연 기자가 맡았으며 한경닷컴 연예부 박성기 기자, 안수웅 LIG투자증권 본부장, 김태석 가치투자연구소 대표 등이 출연해 주식투자의 성공 노하우를 쉽게 풀어줍니다.



<재방송은 9월 30일 오후 11시, 10월 1일 오전 10시, 10월 3일 오후 1시>







출연진 : 오른쪽부터 안수웅 본부장, 유은길 기자, 개그맨 김기열, 박두나 PD, 조연 기자, 김태석 대표 / 사진 : 박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