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가 20대 남성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디자이너 최범석의 '제네럴 아이디어'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쌤소나이트의 브랜드력과 폭넓은 유통망, 그리고 쌤소나이트 레드가 타겟으로 하는 젊은 남성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제너럴 아이디어'의 트랜디한 매력을 서로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들은 콜래보레이션 제품의 출시에 그치지 않고 2013 S/S '제네럴 아이디어'의 뉴욕컬렉션에서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는데 최범석의 콜래보레이션 백팩은 트랜스포머 컨셉으로 크기와 모양 모두 자신의 스타일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테처블(detachable-떼어낼 수 있는) 기능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습니다.
제너럴 아이디어 최범석의 이번 컬렉션 컨셉에 적절하게 믹스된 쌤소나이트 백팩은 최범석의 8번째 뉴욕 단독 컬렉션을 돋보이기에 충분했으며 기성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에는 2013년 S/S 상품으로 2월에 4종 백팩으로 출시될 예정 입니다.
이외에도 쌤소나이트는 2011년 사진작가 배병우와 ‘소나무’를 컨셉으로 한 콜래보레이션 여행가방을 선보이고, 2012년 삼성동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4인 황주리, 손진아, 차민영, 지용호와 함께한 콜래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10월에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세계 평화와 안보의 이슈에 접근하기 위해 반전 평화 메시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이용백 작가의 ‘Angel Soldier’ 시리즈를 테마로 아트 콜래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