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넥슨 사옥,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조성

입력 2012-09-27 15:38
국내 최대게임사인 넥슨이 신사옥 건립을 위해 매입했던 역삼동 부지가 대규모 오피스텔로 탈바꿈합니다.



부동산 개발회사 리얼케이프로젝트금융투자㈜는 지난해 3월 글로벌 게임업체인 넥슨이 신사옥 건립을 위해 매입했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메리츠타워 뒤편 825-19번지 일대 3,503㎡(1,060평) 규모의 부지를 약 1,505억원에 매입해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사옥부지 매각대금 1,505억원을 엔씨소프트와 공동으로 미국 게임업체 '밸브(Valve)'를 인수하는데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지분 매각금액 8천억원을 합쳐 1조원대의 '밸브'사 인수자금이 마련된 겁니다.



리얼케이프로젝트금융투자㈜는 넥슨 사옥부지에 대우건설 시공으로 728실 규모의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짓기로 하고, 10월 중에 분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