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12개 기관에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

입력 2012-09-27 11:26
코스닥협회가 안면기형아동과 어린이 화상 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해 12개 기관에 미소사랑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제7회 미소사랑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5천500만원을 얼굴성형정보연구소 등 12개 기관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금액이 늘어난 만큼 서울성모병원 등 5개 기관을 새롭게 후원해 희귀불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학영 코스닥협회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코스닥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미소사랑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웃음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