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마 키스, 문채원 한방에 '순수女'로 등극~

입력 2012-09-27 10:25
수정 2012-09-27 10:24
배우 송중기의 이마 키스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가 문채원(서은기 역)에게 이마 키스를 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마루(송중기)가 자신을 보기 위해 일본의 아오모리현까지 찾아왔다고 생각해 감동을 받은 서은기는 자기를 대신해 한재희(박시연)의 아오모리 리조트 판매 계획을 멈출 대안을 찾아낸 그에게 다시 한번 놀란다. 그리고 송중기는 문채원에게 “꼭 이겨서 오라”며 그의 이마에 키스를 한 것.



또 이날 방송에서는 리조트 매각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후 송중기가 “3시간 후에 만나요” 한 마디 하자 문채원은 처음으로 원피스를 차려 입고 설레는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 이마 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채원 수줍은 모습 예쁘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문채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