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부진한 업황에도 양호한 실적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은 907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14% 줄었지만 비수기를 감안할 때 양호한 수치"라며 "자동차용 강판과 강관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당진 제2냉연 공장 증설과 중국과 브라질, 터키 등 해외공장 완공으로 오는 4분기는 물론 내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