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가 다음달 10일 코엑스에서 미래성장전략 ‘비전 2025’ 및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BI(브랜드명) 선포식을 갖고 국토정보 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새 출발합니다.
지난 1년여 동안의 외부용역과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한 미래성장전략은 주력사업을 ▲ 지적측량 ▲ 국토정보 조사.관리 ▲ 산업진흥 지원 등 3대 사업군으로 다변화했습니다.
공사의 전통 업무인 지적측량 사업으로 수익기반을 창출하면서 정부와 민간 사이에 필요한 공적인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적공사는 연말까지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본사와 12개 지역본부, 185개 지사로 구성된 현재의 조직을 전략집중형 조직,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직, 협업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조직, 사업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재정비합니다.
CI(기업 이미지)와 BI(브랜드 명)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지적공사의 새 이름과 얼굴인 CI는 ‘LX’입니다
Land, Location을 뜻하는 L과 Expert, Excellence의 ‘X'를 조합한 것으로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는 지적공사의 미래 비전과 위상을 담고 있습니다.
BI는 국토공간정보를 구축·관리하는 대만민국 최고의 ‘국토 정보 서비스 기관’기관이라는 의미의 ‘Land 1'입니다.
김영호 사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국민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전 2025’를 마련했다”며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국토정보의 조사·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